제목: 新宿退屈男~快楽の祭典~
작가: 愁堂 れな
출판사: 대서방 러버즈 문고
-줄거리-
홍콩 마피아에게 끌려간 형의 자취를 쫒기 위해, 사오토메의 심부름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된 토모키. 여전히 내키는대로 생활하면서 자신에게 집적 거리는 사오토메에게 휘둘려지는 매일을 보내던 어느날, 사오토메의 친구인 유명 뉴스캐스터 '하루노'가 보내온 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북경'을 취재한 영상에서, 줄곧 찾아 헤맨 형과 형을 납치해 갔던 마피아 '왕' 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각각 목적은 다를 지언정,(사오토메는 팬더를 보러 간다는 식의 관광 목적;) 사오토메의 도움을 받아 북경에 도착한 토모키. 당장이라도 형을 찾고 싶지만 올림픽 개막식 직전인 이 곳에서 사람 찾기는 힘든 일이고.. 그러던 때에 사오토메들과 아는 사이인 일본 국가대표 야구선수인 '노노미야 타케시'를 만나게 되고, 당장 별다른 목적이 없던 사오토메 들은, 요근래 이상하게 위협을 당하고 있는 노노미야의 경호를 맡기로 합니다. 형과 마피아 보스인 '왕', 예전 토모키의 상사이자 형의 친구였지만 그를 배신했었던 '타사키'. 이 모든 인물이 다 모인 북경에서 눈 앞에서 형의 모습을 보게되는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억지로 버텨내며 경호에 힘쓰는 토모키지만, 노노미야를 노리는 마피아들의 움직임은 집요하게 조여오는데...
작가: 愁堂 れな
출판사: 대서방 러버즈 문고
-줄거리-
홍콩 마피아에게 끌려간 형의 자취를 쫒기 위해, 사오토메의 심부름 센터에서 일을 하게 된 토모키. 여전히 내키는대로 생활하면서 자신에게 집적 거리는 사오토메에게 휘둘려지는 매일을 보내던 어느날, 사오토메의 친구인 유명 뉴스캐스터 '하루노'가 보내온 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북경'을 취재한 영상에서, 줄곧 찾아 헤맨 형과 형을 납치해 갔던 마피아 '왕' 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각각 목적은 다를 지언정,(사오토메는 팬더를 보러 간다는 식의 관광 목적;) 사오토메의 도움을 받아 북경에 도착한 토모키. 당장이라도 형을 찾고 싶지만 올림픽 개막식 직전인 이 곳에서 사람 찾기는 힘든 일이고.. 그러던 때에 사오토메들과 아는 사이인 일본 국가대표 야구선수인 '노노미야 타케시'를 만나게 되고, 당장 별다른 목적이 없던 사오토메 들은, 요근래 이상하게 위협을 당하고 있는 노노미야의 경호를 맡기로 합니다. 형과 마피아 보스인 '왕', 예전 토모키의 상사이자 형의 친구였지만 그를 배신했었던 '타사키'. 이 모든 인물이 다 모인 북경에서 눈 앞에서 형의 모습을 보게되는 등, 혼란스러운 감정을 억지로 버텨내며 경호에 힘쓰는 토모키지만, 노노미야를 노리는 마피아들의 움직임은 집요하게 조여오는데...
평점 : ★★★☆
어쨋거나 이어서 잡아 읽을 수 있었던 신주쿠 권태남 시리즈 2권, '쾌락의 제전' 감상 입니다.
전체적으로 개그도와 스케일과 ㅇㄹ도.(230 페이지 한 권에서 씬만 5번이 왠말이냐....)그리고 황당함과 어의 없는 부분도 업그레이드 된 2권 이였습니다.
1권 보다 스케일은 더욱 커지고 (다른 나라에 전용기를 타고 날아가서,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고 그의 경호를 맡으면서 올림픽 개막식에 선수로 변장하여 침입하는 부분 등등) 여전히 스피드한 전개.
그것 때문인가^^; 이번 권에서도 역시 두 사람 사이의 '감정 전개' 는 별로 눈에 띄게 진전 되지 않습니다. 그건 밑에 쓰고...
이번 권에서는 사오토메의 신변에 대한 것이 좀 더 밝혀지는데, 여전히 알면 알 수록 뭐 이런 놈이..^^; 싶은 녀석이예요. 굴지 부호의 삼남에, 하버드 대 졸업생에,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언어가 5갠가 10갠가 하는 능력에, 일본 일류 뉴스캐스터와, 야쿠자 조장이 친구. 일본 야구 국가 대표 선수와도 잘 아는 사이. 그와 그를 둘러싼 주변은 정말 황당한 실웃음이 나올 만큼 화려합니다. 소설이니까 가능한 설정 치고는 좀 많이 대단한 놈이예요.^^;. 덕분에 한 권 내내 토모키가 그에 관한것을 알게 될 때마다 넣는 츳코미와 어의없음의 남발이랄까..... 절대 동감이였습니다. 그 부분은.
그리고 형을 납치해 갔었던 마피아의 보스격인 '왕'. 이 놈에 관한 정보도 조금은 얻을 수 있었는데..글쎄^^;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놈인지는 둘째치고, 그가 토모키의 형에 대해 갖고 있는 집착이 더 궁금했어요. 아무래도 이 두 사람을 데리고 링크작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토모키 시점으로 보다보니까 어째서 형이 탈출하지 않고 그의 곁에 머무는지 등등... 아마도 시리즈가 계속 되다 보면 다 나오긴 할 테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두 사람의 연애 부분에 대해서는... 초반 까지는 그저 형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별 수 없이 사오토메의 곁에 있는 다고 스스로에게 일러오며 있던 토모키가, 문득 어째서 자신이 이렇게 까지 휘둘리면서 그의 곁에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고.. 그 의문에 대한 답은 아직 내릴 수 없고 일부러 피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눈 앞에서 사오토메가 저격 당하려는 순간 몸을 날려서 방패가 될 만큼, 사오토메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움직여지지요.
역시, 저번 권 까지는, 좀 심하게 말해서 '몸 목적(<-)' 정도로 토모키를 대하는 듯한 사오토메도 이번 권은 내내 그를 걱정하고 폭주하는 토모키를 말리고, 자신을 감싸고 다친 그 때문에 많이 흔들리는 등.. 여전히 태평하고 느슨한 성격이지만 확실하게 토모키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역시 시리즈 물 답게(응?) 여기서 확고하게 맺어지는게 아닌, 토모키는 자신의 마음의 답을 일부러 피하고 사오토메는 말로 확실하게 해주지 않는.. 상태지요.
뭐, 느긋~한 마음을 먹고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쨋든 책 중간중간, 다른 사람들에게 한눈 파는(표현이 좀 이상..) 토모키에게 아닌 척 하면서 질투하는 사오토메가 귀여웠기 때문에 그걸로 봐주지요 뭐.(<-)
꽤나 많은 등장 인물들이 등장하고, 이번 권에서도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하고.. 그저 배신자인줄 알았던 '타사키'가 토모키를 구해주는 등.. 여전히 비밀로 둘러 쌓인 부분이 많아서 저 인물들과 어떤 연관성으로 전개 될지 기대중입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저런 황당함과 어의없음도 다 개그로 승화되는(?)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다음 권도 꽤 기다리는 기분이 되고 있습니다^^;.
슈도상의 당분간 라인업을 보면 한 두어달 정도는 권태남 시리즈가 나올것 같진 않은데.....어떨 까나요. 으음....
어쨋든, 이 책까지 다 읽었으니 이제서야 겨우(!) '러브코레 4주년 기념북' 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ㅁ;. 기다렸어요! >_< (<-)
읽은 날짜 : 8월 6일
PS1. 위에도 언급했었지만 씬만 5번이라는 나름 경이로운 부분에도..어째서인가 슈도상의 씬은 그닥 ㅇ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횟수 문제를 넘어서서 한 번 실렸더라도 ㅇㄹ한 쪽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유감-_ㅠ...(그동안 너무 강한걸 많이 봐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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