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姦淫の花
작가: 夜光 花
출판사: 대양도서 샤이 노벨즈 (2009/02/27)
-줄거리-
키무라 마을 '귀신먹는 꽃'을 불태운 후, 다시 평온스러운 둘 만의 생활로 돌아온 쇼우고와 마코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 한 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이지만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는 마코토와는 달리 쇼우고는 거리낄 것 없이 마코토에 대한 애정을 표출하며 무서운 집착욕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던 때에 두 사람 앞으로 오래전에 죽었던 쇼우고의 어머니 이름으로 모두 불태운 줄 알았던 '귀신먹는 꽃' 이 배달되어 오고, 그 일에 겁먹고 있던 차에 둘의 아버지가 누군가에 의해 뺑소니 교통사고 까지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요. 거기다가 노골적으로 쇼우고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는 같은 마을 출신의 '토고시' 라는 인물에 의해 둘 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자신들을 둘러 싼 모든 일에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마코토. 그러나 쇼우고는 그런 상황 속에서 더욱 더 마코토에 대한 집착을 보이면서 비 정상적으로 보일 만큼 마코토에게 빠져드는데....
평점 : ★★★★★
작가: 夜光 花
출판사: 대양도서 샤이 노벨즈 (2009/02/27)
-줄거리-
키무라 마을 '귀신먹는 꽃'을 불태운 후, 다시 평온스러운 둘 만의 생활로 돌아온 쇼우고와 마코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 한 후, 연인이 된 두 사람이지만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는 마코토와는 달리 쇼우고는 거리낄 것 없이 마코토에 대한 애정을 표출하며 무서운 집착욕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던 때에 두 사람 앞으로 오래전에 죽었던 쇼우고의 어머니 이름으로 모두 불태운 줄 알았던 '귀신먹는 꽃' 이 배달되어 오고, 그 일에 겁먹고 있던 차에 둘의 아버지가 누군가에 의해 뺑소니 교통사고 까지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요. 거기다가 노골적으로 쇼우고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는 같은 마을 출신의 '토고시' 라는 인물에 의해 둘 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자신들을 둘러 싼 모든 일에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마코토. 그러나 쇼우고는 그런 상황 속에서 더욱 더 마코토에 대한 집착을 보이면서 비 정상적으로 보일 만큼 마코토에게 빠져드는데....
평점 : ★★★★★
끝내주는 뵨태성과 독점욕을 자랑하며 돌아온 쇼우고가 부각 된, 떨어지는 꽃 후속권인 'ㄱㅇ의 꽃' 감상 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작품이라, 나오는걸 알았을 때 고환율 시대임에도(<-) bk1에서 시키고 한참 기다렸었고... 예상보다 늦게 받긴 했지만, 오래 기다렸던 보람이 있는 만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후기에서도 나오듯 후속편을 예감 하듯이 끝이 난지라 결론적으로 해결난 일은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다음 권에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별 다섯개!!!!!!!!!!를 외치기엔 좀 모자랄 수 밖에 없네요^^;
이번 권. 애기는 들었지만, 진짜 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 만발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야코우상 작품 중에서 제일 ㅇㄹ씬이 강했던(랄까 ㅇㄹ 밖에 없다 싶을 정도였던) 작품 '심홍의 배덕' 과 견줄 수준.....이랄까 좀 더하달까;?...아니 비슷한가;?. 아무튼, 내용이 '사건전개+에로' 로 꾸며져 있다 싶을 만큼 260여 페이지 넘는 동안 줄곧 ㅇㄹ..........
거기다 위에도 말했듯, 마코토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이제 브레이크가 듣지않게 되어버린 쇼우고가 끝도 없이 폭주하고 날뛰어 주는 바람에 온갖 시츄에이션이 난무하는 끈적끈적 ㅇㄹ 입니다............. 본성이였던 건지, 마코토에 관해서만 이렇게 되는 건지;;; 어쨌든 헉소리가 나올 만큼 질주하는 뵨태성이였어요....
마코토, 160센치에 50키로라는 믿을 수 없는 스펙을 지녔으면서(-_-) 어떻게 멀쩡한걸까 싶을 만큼. 어떤 의미 둘은 피가 이어져 있구나 라는 쓸데없는 감탄도 들었지요... 받아주는 놈이 있으니 하는 놈이 있지(야)
진짜, 쇼우고가 이렇게까지 초강력 업그레이드 뵨태의 모습을 보여주는건, 두려워서 벌벌 떨면서도 하라는 대로 다 하며 받아주는 마코토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랄까, 사람의 숨겨진 본능과 가학성을 불러일으키는 듯이 구는 마코토가 원인인 걸지도...?;;. 쇼우고가 잘 키워둔건지 어떤건지, 그의 말이라면 거의 무조건 순종하는 마코토를 보고 있자면 진짜 찰떡 궁합 SM 커플(<-) 이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데효......
이야기로 넘어가,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그 안에서 정신적으로 몰아붙여져 가는 두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가 서스펜스+스릴러적인 분위기 속에서 전개 됩니다.
저번 권에서 키무라 마을의 저주받은 꽃, 귀신먹는 꽃을 모두 불태운 후 안심하고 있었던 쇼우고와 마코토.
그러나 그런 두 사람 앞에 오래전 '자살' 했었다고 들었던 쇼우고의 어머니, '하이타니 카오루' 의 이름으로 배달되어 온 상자에는 소량의 귀신 먹는 꽃이 들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꽃을 불태운 쇼우고에 대한 이야가라세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던 두 사람. 하지만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를 당한 아버지에 이어, 오래전 쇼우고의 어머니 '카오루'에 의해 죽었다는 아버지의 원한을 내세우며 두 사람에게 협박을 가해오는 남자'토고시' 의 일 까지. 그 모든 사건에 알 수 없는 흉막을 느끼는 마코토. 그러던 때에 사건의 발단이였던 '카오루' 에 관한 믿을 수 없는 애기 까지 듣게 되고, 정신적으로 불안해져 가는 쇼우고는 마코토에 대한 집착을 더욱 더 불태우면서 심한 짓 까지 해가며 자신에 대한 마코토에 애정의 확신을 구하려 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잡힌 '토고시'에게 가하는 쇼우고의 잔혹한 행동 속에서, 자신에 관련 된 일이라면 이성을 잃는 쇼우고 불안정함에 마코토의 불안은 점점 더 커져만 가지요.
그리고 마침내 드러난 라스보스(<-). 모든 일이 끝난 줄 알았지만, 실상 '시작'에 불과함을 알게 되는 쇼우고는 자신의 피에 흐르는 잔혹성과 미친 광기에, 불안감에 떨게 됩니다....
생각치도 못한 반전을 준비해 주신 덕에 이번에도 멋지게 속아 넘어간 저였습니다. 아니,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싶긴 했는데 설마 그 장본인이 등장 할 줄이야...;;;. 멋진 라스보스네요. 가뜩이나 정신이 불안정한 쇼우고에게 이 이상 강력한 적이 있겠습니까.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쇼우고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던 마코토에게 마저 흔들리게 되는 불안감을 선사해 버리고.
원래부터 아슬아슬한 쇼우고였던지라, 유약해 보여도 심지굳은 마코토가 지탱하지 않으면 안됬을 커플이였는데.... 이번엔 두 사람 모두에게 허들이 높은 벽이 들이닥쳤으니 말이죠.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 생각해서 더 다메 커플이 되지않나 싶은데... 다음 권이 나와봐야 알 일이지만,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지..솔직히 겁이 나요(..).
일단 라스보스가 꽤 강력해주셔서 어떻게 퇴치(?) 해야 할지도 의문이고, 헤타레 중 강력 헤타레인 쇼우고가 '마코토를 위해' 라는 명목으로 어느 방향으로 튀어 줄지도 겁이 나고, 마코토 역시 삽질의 요소가 다분해서.....
....말하면 말할 수록 앞일이 암담해지는 커플이네요 orz.
저번 권에서는 그나마 마코토가 굳건하게 나서서 이야기가 진행 될 수 있었지만, 이번 권의 마코토는 상당히 '휩쓸려가고 있는' 쪽 이였거든요. 사건해결 쪽에도 행동이 전무하거니와 쇼우고와의 관계에서는 떨기만 떨어대면서 휩쓸려 가고.... 아, 이건 쇼우고가 문젠가;?.
딱히 어디가 잘못 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리고 오돌오돌 떨어대는 마코토가 귀여운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약한 모습으로는 슬슬 정신이 무너져가는 쇼우고를 지탱해줄 수 없을 꺼다 싶어서 좀 단단히 을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_-=33
삽화가이신 미나세상. 언제나 멋졌지만 이번에는 특히 더..ㅠ.ㅠ
미나세상의 삽화들은 언제나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 제일 좋은건 이 작품. 정확히는 '쇼우고' 네요.
헤어스타일 부터 얼굴,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지고 색기 넘치는 세메 입니다. 넘기면서 삽화가 나올 때 마다 감탄하고 있어요 //ㅁ//. 마코토는 점점 어려보이는 느낌이지만; 쇼우고는 갈수록 멋져 보여서..//ㅁ//.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좀 뵨태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만, 어쨌든 기본이 되는 남자는 뭘해도 멋지군요.(위험발언이다)
다음 권이 나와서 제 불안감을 없애 주신다면 그때에는 별 다섯개를 아낌 없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모에 요소에 모에 주인공들이 나오는 작품인지라 굉장히 좋아하고 있거든요.
두 사람이 처한 상황 때문에, 어떤 결말이 나오더라도 완벽한 해피엔딩이 되긴 힘들겠지만... 많은건 바라지 않고, 진짜 딱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서 그걸로 행복해질 수 있는 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ㅁ;. 랄까 여지껏 그런 느낌의 엔딩도 자주 내셨죠 야코우상(..)?. 그러니 이번에도 부디, 두 사람을 찢어놓지 마시고 잘 붙여주시길...마코토는 몰라도, 쇼우고는 진짜 마코토 없으면 안되거든요.....;ㅁ;
읽은 날짜 :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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