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コレクション・ブルー
작가: きたざわ 尋子
출판사: 백천사 하나마루 문고 (2010/10/19)
-줄거리-
사업가이자 사회봉사가인 '카이도우 소우이치로'에게 거두어져, 원조를 받아 자란 대학생 '카리야 슈헤이'. 고등학생 때 부터 사업을 일으켜 대학 4학년인 지금은 나름 승승장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어느날, 카이도우에게 불려져 그의 저택을 찾아간 카리야는, 사업 자금을 대주는 대신, 카이도우가 맡아두고 있던 청년 '유우키 루리'를 돌보라는 거래를 받게 됩니다. 인형같이 아름답지만 무표정한 루리는, 부모를 잃고 12세에 카이도우에게 거두어져, 6년간 저택에서 한 발짜국도 나서지 않고 '그림'을 그리던 생활을 해왔고, 20살을 목전에 둔 지금에서야 제대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이란 명목하에 카리야에게 떠넘겨져 진 것이지요. 그가 혼자 힘으로 설 수 있을 때 까지...란 조건으로 루리를 돌보게 된 카리야. 처음에는 감정이 없어보였던 루리가, 그저 서투르고 순수 배양인 만큼 보호욕을 자극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면서, 조건보다는 그 자신을 더 지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대하게 되고. 루리 역시, 한 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카리야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지요. 이윽고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연인 사이가 되는 두 사람 이지만,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카리야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나리미야가 루리를 주시하면서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작가: きたざわ 尋子
출판사: 백천사 하나마루 문고 (2010/10/19)
-줄거리-
사업가이자 사회봉사가인 '카이도우 소우이치로'에게 거두어져, 원조를 받아 자란 대학생 '카리야 슈헤이'. 고등학생 때 부터 사업을 일으켜 대학 4학년인 지금은 나름 승승장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어느날, 카이도우에게 불려져 그의 저택을 찾아간 카리야는, 사업 자금을 대주는 대신, 카이도우가 맡아두고 있던 청년 '유우키 루리'를 돌보라는 거래를 받게 됩니다. 인형같이 아름답지만 무표정한 루리는, 부모를 잃고 12세에 카이도우에게 거두어져, 6년간 저택에서 한 발짜국도 나서지 않고 '그림'을 그리던 생활을 해왔고, 20살을 목전에 둔 지금에서야 제대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이란 명목하에 카리야에게 떠넘겨져 진 것이지요. 그가 혼자 힘으로 설 수 있을 때 까지...란 조건으로 루리를 돌보게 된 카리야. 처음에는 감정이 없어보였던 루리가, 그저 서투르고 순수 배양인 만큼 보호욕을 자극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면서, 조건보다는 그 자신을 더 지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대하게 되고. 루리 역시, 한 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카리야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지요. 이윽고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연인 사이가 되는 두 사람 이지만,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카리야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나리미야가 루리를 주시하면서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평점 : ★★★☆
키타자와 진코상의 신작, '콜렉션 블루' 감상입니다.
한~없이 달달한 이야기가 읽고 싶어서 잡은 작품으로, 저번달 중순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
요즘 갑작스럽게 눈부신 활동(?)을 보이고 계시는 타카미야상의 삽화기도 해서, 나름 기대하며 질렀고.
나온 후 평이 '그저 달달하고 달달하고 달달한 이야기'라는 말에, 대번에 넘어가 읽게 되었다지요.
날씨도 춥고 하니, 이럴 때는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달콤한 이야기가 끌리는 법!.
뭐, 딱 기대한 만큼의 달달함과 재미를 얻을 수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이였습니다^^.
키타자와상 작품에서 흔히 등장하는 '순수배양' 이라든가, '금지옥엽' 타입의 우케.
이번 주인공인 루리 역시 그런쪽인데, 키타자와상 말씀으로는 베스트 1,2를 다툴 만큼 정말 완벽한 순수배양이라고 합니다. 읽어보면 이해가 되는 애기였어요.
초딩때 거두어져 저택에서 한 발자국도 나서지 않고 인터넷은 물론, 티비도 뉴스 정도 밖에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그림만 그리는 생활을 해왔으니. 사회와는 완전 격리되어 자라온 셈. 연애는 물론이요, 타인과 제대로 접촉하는 법도 익숙치 않은 그야말로 보호욕을 자극하는 존재 그 자체 입니다.
거기다, 인형처럼, 심지어 여자로도 착각될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지니고 있으니. 키리야의 입장에서는, 걱정 되서 눈을 땔래야 땔 수 없는 상황이라지요.
루리와 만난 동기야 어쨌든, 있는대로 순수배양인 그가 그저 귀엽고 사랑스럽고... 갈수록 메로메로 상태가 되는 키리야를 볼 수 있어서, 달달 모드가 좋은 저로서는 그저 입이 찢어져라 웃는 거구요.
루리 역시, 그런 키리야를 의지하면서 졸졸 쫒아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지>_<. 키리야의 마음이 다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루리가, 평소에 굉장히 조용하고 소극적이면서도, 은근히 강단있는 성격인지라 딱히 땅 파는 시츄같은 것도 없었고.
키리야 역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루리를 아끼고 있었으니, 후반부 방해물이 끼어들긴 했어도 그것도 잠시.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설탕물이 배어나올 만큼 달달한 연애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 기복이 없는 만큼, 잔잔하게 무난하게.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리뷰도 딱히 쓸게 없달까요^^; 직접 보시면 될거다..라는 느낌?. (딱히 쓸 말도 더 없고;?)
악역인 시노미야가 참 찌질한 인간이였습니다만, 큰 활약(?)이란 활약도 없어서 크게 열받진 않고 넘어갈 수 있었구요.
다만, 이게 키타자와상 작품이라는걸 감안할 때; 거의 90% 확률로 스핀오프, 내지는 후속이 나오지 않을까나..? 란 느낌을 주더라구요.
카이도우의 저택에, 루리랑 비슷한 처지의 '조각', '그림'을 그리는 두 명의 인물이 있는 듯 하고. 이번 이야기의 조연으로 등장한 키리야의 후배나, 키리야를 보좌하는 부사장 이나.
'주인공'이 될 법한 인물들이 제법 있어서, 시리즈화 될 거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그런 패턴'을 자주 내시는 키타자와상 작품이니까 더 확률이 높고;.
저야, 이 작품이 맘에 들고 나오는 인물들도 좋아서, 스핀오프든 후속이든 나오면 기뻐하며 지를 작정입니다만.... 과연 나올까나요?^^;. ㅎㅎ
읽은 날짜 : 10월 31일
'BL 원서(소설) 감상 > ★3~ 이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欲情螺旋 / 水戸 泉 (2) | 2010.11.12 |
---|---|
この美メン、過保護につき - 美・MENSパーティ / 牧山 とも (2) | 2010.11.09 |
エンジェルヒート ~Blood~ / 西野 花 (0) | 2010.11.03 |
ストレイエンジェル ~天使志願~ / 西野 花 (0) | 201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