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코믹스도 있습니다!!... 중고지만^^;
이웃 J님께서 싸게 내놓으셨을 때 덥썩~하고 집어서, 딴 소설 몇 권이랑 같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근근히 20권을 넘긴 느낌이...;
이번달도 적었네요 결국;. 뭐 요근래엔 은근히 책을 안 읽는 중이라서.
이웃 분들도 조용~하시지만 저도 딱히 책 잡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붕~떠있달지; 안절부절 못하고 있달지..;;.
거기다, 이번주 안에 모 여성향 플스 겜이 도착하면 한동안 거기에 몰입할 예정이라서 또 책이랑 멀어질 확률이...;ㅁ;.
..노..노력해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꽤 적습니다...; 아니 사실; 네X에 입고된건 몇 권 더 있고, 배송료도 안들긴 했는데.. 일단 이달 초에 입고일에 얼마나 들어올지 보고 받으려고 미뤄버렸거든요;
그래서 뭔가 권수가 참 적습니다 이번엔;.
어쨌거나, 홈오 기피기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한숨 놓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홈오 노말 구분없이 골고루~ 읽을 수 있을 거란 기분이 들어요!.
이달 초에 입고되는 신간들 중 기대되는 것도 많고.. 기다려 보렵니다>_</
무진장 늦어졌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 모르겠네요^^;.
읽는건 거의 멈췄지만, 예약해 둔 책은 무사히 겟해서 총 27권.
고백하자면;; 요즘 심~~하게 홈오 침체기라서 말이죠 ㅠㅠ. 쌓아놓고만 있고 읽을 맘이 전혀 안나고 있습니다 OTL.
1년 전쯤, 죽어라!~ 홈오만 땡겨서 노말은 근 6개월 가까이 전혀 손도 안대고 홈오만 읽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이 마치 그 때의 반대가 된 느낌이 팍팍 드네요;. 잡으려고 노력은 해봤는데 손에 들어도 몇 장 넘기다가 걍 덮어버리고..OTL.
그 때처럼 극단적으로 가지 않기 위해, 이달 부터는 좀 노력해 볼 생각이긴 합니다..-_-;;.
근근히 30권(?) 맞췄습니다.
예약 걸어둔게 많은데 받은게 별로 없어서...;
이번에 후유노 진코상의 용 시리즈를 한꺼번에 질렀거든요. 전부터 고민하다가; 걍 좋은 기회가 생겨서 덥썩~ 하고. 그때문에 부랴부랴 남은 7-9권까지 구했습니다.
이제 1권부터 보면 되는데!....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 막상 잡으려니까 또 딴 책이...;
11월은, 일단 별로 없어 보이는데... 어떨까나요; 과연;.
여러모로 딴데 정신이 팔린지라 그만큼 소설에 좀 소홀한 한 달이였습니다...(먼눈)
읽은 것도 그렇지만, 책 산 것도....
아니; 이달 초 까지만 해도 하루에 1권!..이란 야심찬 계획에 불타고 있었는데 말이죠; 어쩌다가..(쿨럭;)
아무튼, 다음 달도 사야 할 책은 많아서.... 어쨌든 이번달과 비슷하거나 좀 더 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중고로 대량으로 구하게 될 일이 생겨서 이번엔 좀 심하게(?) 달렸습니다...
진짜로 책 둘 곳이 없어서 컴퓨터 책상 위에도 쌓아두고 있어요;;;. 엄마가 방에 들어오실 때 마다 책 정리 하라고 질색 하십니다.
뭔가; 질러놓고도 좀 도가 지나친거 같아서 반성 중(..)
다음 달은... 자중 해봐야죠 일단^^;
노말 쪽 지름도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BL 쪽도 나름 빠방하게 질렀네요. 이번달은 중고의 힘..?;
어쨌거나 사는 책 양은 방대한데 읽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니 죽겠습니다 OTL.
그렇다고 해서 제가 적게 읽은것 같지도 않거든요 ㅠㅠ. 매일매일 사무실에 책 들고 다니면서 쉴 새 없이 보고 있는데..!!!
이번달은 노말 8권, BL 8권 해서 총 16권 읽었거든요. 2틀에 한권 꼴로 읽은 셈인데...
역시 양다리는 힘든 건가봅니다;;;(비유가;)
근데 이렇게 읽으면 양쪽 모두 쉽게 질리지 않고 볼 수 있다는게 좋거든요 저는(..). BL도 줄창 이어 읽으면 질리기 마련이고 노말을 줄창 읽으면 심심하기 마련인데, 번갈아서 읽으면 질릴 것도 없이 매번 즐겁게(?) 볼 수있어요!...
....그러니까 결론은,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나가겠다는거.......^^;. 핫핫핫;
아무튼, 3월 달 갱신리스트는 야코우상 ㄱㅇ의 꽃이 첫번째로 등록 될거 같습니다........ 바다 건너서 오고 있어요!!!!! >0<!!!!!
중고를 꽤 사랑해준 덕에 12월도 권수로는 남부럽지(?) 않군요...;; 1월은 별달리 기대작이 없어서 나름 절약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떨지...;
24,25일 이틀동안 과하게 놀은 나머지; 저번 주말 부터 독감 때문에 골골 거렸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연말과 신년 1일은 원래 날짜보다 10 몇일 더 늦춰진 생X가 시작되서 거의 죽을 뻔 한지라...; 여러모로 바쁘고도 정신없고, 덤으로 아프기 까지 했던 연말을 보냈습니다.-_-;
나름 보람차게(?) 읽은 BL소설 베스트도 정리해 보고 싶었고 멋드러지게 신년 인사도 드리고 싶었는데..;ㅁ;
결국 따로 포스트는 못하고 여기다 쓰게 되네요^^;
어쩐지 폼은 안살지만;
여기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이번 1월은 BL 반, 소녀문고 반 으로 읽을 예정이라서 이쪽 블로그는 조금 뜸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달도 기본 20권은 읽자 마인드인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