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

잡담 2008. 10. 30. 22:21

1. 데코이 시리즈 정발이 나옵니다.
방금 확인해 보니 H 출판사에서 데코이 -미끼새- 정발이 나온다고 되어있네요. 그것도 무려 4일 뒤인 다음주 월요일!!!. 빠릅니다 빠릅니다(....)
국내에서 아이다상의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 했어요. 나온지 얼마 된 책이라고 벌써 정발이...ㅎㄷㄷ.
일단 미끼새..만 먼저 나오는거 같은데, 표지를 보니 왠지 일판 쪽이 더 임팩트(?)가 쌔 보이네요. 문자 하나 차이긴 해도..^^;

2. 그리고 13일에는 코노하라상의 '프레자일' 도 정발 나옵니다.......................... 이거 보고 좌절 했다능 OTL.
저 이책 샀었거등요... 정발이 나오기 전엔 봐줘야지요..... 그런데 저 이 책, 사놓고도 너무 겁이 나서(<-) 여태껏 잡을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단 말입니다. 이건 좀 좌절이라는거.........
아니; 무엇보다 저런 내용의 작품을 정발로 내놓는 것 자체가 더 이상하다구요. 차라리 소도둑이나 흡혈귀 시리즈나 낼 것이지! 임팩트가 쌔다 못해서 좀 많이 심할 껀데....... H출판사의 속은(?)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정발이 나오기 전엔 읽어야 하는데... 진짜로 무서워서; 저거 잡을 수 있을지 걱정 되네요. 아 골 아파 OTL.

3. 25일에 발매 된 사노상의 작품 2개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직 입고가 안됬네요.;ㅁ;. 오늘은 좀 많이 떨어졌다지만, 어제 까지만 해도 소름끼치는(-_-) 환율 크리에 당황해서 차마 일웹 직 주문은 못하고 네X에서 주문해 두고 기다리고 있는데.....;ㅁ;.
사노상 작품인것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삽화를 오야마다상이 맡아 주셔서!!! 이미 뜬 표지는 정말 예상을 뛰어 넘는 기대를 심어주더라구요;ㅁ;. 소재도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기다리는 작품 입니다. (<- 이래놓고 오면 바로 안 읽어주고;)

4. 11월에는 체크하는 작가분 내지는 삽화가 분들이 마구 잡이로(?) 활동해 주시더라구요. 예약 리스트를 좍 뽑아 두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제일 기대되는건 역시 야코우상의 작품 2개 인데, 둘 중, 비프린스 문고에서 나오는 작품 1개는 '이거 야코우상꺼 맞어?' 싶은 줄거리 소개와 표지로 저를 놀라게 하더라구요.저는 이 분이 호노보노 발랄(바보) 개그 스토리를 쓰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제목 부터 천연 삘이 흘러 넘치고 줄거리 소개에 하트가 난무 하는거 보고 정말 눈을 의심 했었드랬지요........ 일단; 두려워 하는 마음을 안고 예약 걸어두고 기다리고는 있습니다;;. 그것 말고 11월 말에 캬라 문고에서 나올 소설은 삽화가 분이 오야마다상 인것 보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긴 했지만... 그전에 저 하트 난무 소설을 먼저 보겠지요?^^;;

5. 오늘 부터 잡기 시작한 키타자와상의 '백터 시리즈' 중 1권을 읽고 있는데... 워낙에 링크작이 많아서(이것 부터 주위 커플 까지 다하면 6권) 손 안대고 버티고 있다가 이번에 잡아서 읽기 시작 한게, 생각 보다 맘에 들어서 좀 좋아하고 있습니다 //ㅁ//.
내용이야, 키타자와상 작품 답게 어딘지 집어낼 수 없이 지미-하게  재밌는 수준인데, 사실 지금 읽고 있는 커플 보다 3권째 부터 나올 조연 커플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지금 읽고 있는 커플 애기 2권을 얼른 끝내고 거길 잡기 위한............ 거기도 하지요.(먼산)
아니 뭐, 나이차 많이 나는 데다가 상냥+귀축 세메님도 좋긴 해요. 그니까 문젠, 집어낼 수 없이 지미-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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