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담 8

sie84 2008. 12. 2. 07:49
12월이 시작되고 각 홈피에서 신간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ㅂ'
그중 생각 나는대로 쓰는 잡담 이예요~ ^^;

1. 샤이 노벨즈.
이번에 릴리즈 작품이 꽤 많은데, 그중 에다상의 신작. 예상 했던대로(?) 펫 시리즈 3권 이네요. 1,2권 사이의 텀이 길어서 3권이 이렇게 금방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표지 공개는 아직이지만 POP 창은 뜨니까 한번 보시면 될것 같네요. 새로운 커플 같은데..+_+
그리고 12일 발매 될 카토우상+타카시나상의 기대작 역시 POP창이 떴습니다. 하으으윽 ;ㅁ; 세메가 메가네 엘리트!!!!(<-). 뭐랄까; 소개 문구만 보면 둘 사이가 처음부터 좋은 쪽은 아닌가 본데요... 무슨 줄거리인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_<.
스나하라상 신작은.. 역시나 야마다상 삽화가 걸려서 살지 안살지 고민 중;

2. 비보이 슬레쉬 노벨.
타카토 루카상은 국내에 번역된 '세상 끝에서~, 빠져드는 사랑, 관상용 애인' 등의 작품만 알아서(읽은건 아니고;) 원채부터 조용한 분위기의 작품을 쓰시는갑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 신작은 좀 의외네요^^;. 그것도 삽화가 분이 난고쿠 바나나상!!!. 홈피에서 뜬 표지 보고 어쨋든 살꺼였지만 더욱 발렸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신작은 제목부터 줄거리까지 상당히 하이 텐션인데... 어떤 느낌일지 기대되네요.(줄거리에 하트가 난무해서 좀 겁먹고도 있는중)
그 외에는 슈도상의 신작도 살 예정이고....

3. 루칠 문고.
마사키 히카루상의 신작 '자우(사랑비)'는 제목에서 부터 심상치 않더니만, 줄거리 뜬거 보니 '백우' 의 후속작 이네요. 저 이야기가 후속이 나올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뭔가 상당히 의외입니다. 신작 커플 인줄 알았죠 전(..). 그나저나 이번 이야기에는 그 몹쓸 어머니가 등장 하는 모양인데.. 너무 땅 파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거 이렇게 되면 드라마씨디도 후속작이..?<-김칫국)
도화이문 시리즈 2번째도 기대되고...물론; 집에 있는 1권과 신장판 먼저 읽어야 할 일이지만은요;
그외에 사카키상의 신작은.... 삽화가분 보고 기대 했었지만 역시나 다른 이야기네요. '말도 없이, 꽃은' 이 작품은 언제 뒷 편이 나오냐구요 ㅠ_ㅠ 설마 저 대로 끝이란건 아니겠지 진짜...OTL

4. 캬라 문고.
이번 신작은 16일이라는 빠른 날짜에 발매 되는건 좋은데..어째 사이트 마다 ISBN 번호가 하나도 안뜰까요-_-; 덕분에 예약 주문이 불가능 해서 신경질 좀 내고 있습니다. 일단 닥치고 미즈하라상 작품은 사는거고.. 나머지 2권은 표지 뜨는거 보고 결정 하려고 생각 중이긴 한데, 여긴 워낙 표지가 늦게 뜨니깐요. 예약도 좀 기다려야 하나...;

5. 프리즘 문고.
이번달은 이츠키 카나메상이 여러모로(?) 활약을 많이 해주시네요. 화강루 시리즈야 그렇다 치지만, 이번 프리즘 문고에 마사키상 신작에도 삽화를 맡아 주시고!. ...근데 제목에 '리턴' 이 붙어서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거 설마 후속작은 아니겠지요?-_-;(귀찮아서 검색은 안하는 중)
그외에 코우즈키상 작품이야 뭐 닥치고 사는 쪽이고.....
근데 은근히 프리즘 문고는 네X에서 입고를 잘 안 시켜 주는 바람에 좀 불안하네요;

7. 하나마루 문고.
하나마루에 화강루 시리즈 1권. 하나마루 블랙에 1권. 총 2권 예정입니다. 화강루야 뭐 모으는거다 보니까 모으는 거고(대체 언제 끝나는지 궁금해 졌긴 하지만), 블랙 쪽 신간은 ... 뭐 그런거죠. 삽화가.(싱긋)

8. 플라티나 문고.
코우즈키상 작품 1개만 예정인데.. 저 저거 전작 아직도 못 받았어요. 10월달에 나온걸 여태껏 못 구해다주는 네X의 횡포에, 누가 이기나 보자 싶어서 취소 안 시키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저기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오래된 것도 구할 땐 쉽게 구해다 주면서 신작은 몇개씩 빼먹는 이상한 짓을 해요. 대체 어디서 구해 오는 걸까요-_-.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는거...;;
일단 예약은 걸어 뒀지만, 이래놓고 설마 이번 2권 부터 먼저 받는게 아닌가 싶어서 좀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OTL

9. 샤레드 문고.
다른건 다 필요 없어요.... '유라상' 삽화 작품 이라니 ㅠ_ㅠ!!!. 이분 요근래 삽화라고 해봐야 어정쩡한 노말(<-) 하나 정도 뿐이였고, 계~~속 해서 게임 작화만 맡고 계셨던지라 책 삽화는 아예 포기 하고 있었는데;ㅁ;... 랄까; 예전에 BL쪽 일 하셨긴 하나요? 게임 말고?; 못봐서 모르겠어요-_-;
...어쨋든! 예약 뜰때 유라상 이름 보고 눈을 의심 했었드랬죠;ㅁ;. 아 행복해라 ㅠ.ㅠ 어떤 내용이든 상관 없습니다. 무조건 삽니다 ㅠ_ㅠ. 환율의 어택으로 여태 리얼로데(4일에 발매되는 여성향 게임;) 예약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걸로 때...........;;;;

10. 링크스 노벨.
키타자와상의 '새' 시리즈가 나온다길래 '또!' 하고 화냈었더니.. 오늘 줄거리 뜬거 보니까 최종권 이군요^^; 사이좋게 커플이 2권씩 나눠 먹는 시리즈라... 3권 까진 받아 뒀는데 이걸 기다렸다가 이달에 나온 4권 까지 받고 읽을까, 먼저 시작할까 살짝 고민 중입니다. 리큐우상 삽화가 넘후 알흠다워서 자꾸 손이 가게 되서 말이죠(..).
그외에 히자키상의 신작은 오야마다상 삽화로 일단 여기도 닥치고 질러주는거고... 소재가 꽤 재밌어 보였어요 이쪽도^^


대강 이정도로..... 나머지는 줄거리도 안 뜬 것들이 많아서 쓸 말도 없네요^^;
16일에 나오는 캬라 문고를 제외하고는 19일 까지 발매되는 작품은 거의 다 예약 걸어 뒀습니다 OTL. 오늘 하루만 14권 넘게 예약을..-_-;
예상 했던 대로 12월은 신작들 러쉬가 장난 아닌가 같습니다. 이정도 질러 놓고도 나중에 발매일 지나서 리뷰 뜨는거 보면 또 발릴 확률이 높고 하니 아마 여기서 끝이 아닐 듯..;ㅁ;